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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객 안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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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CHI HWAN

About
우리 시대의 진정한 가객,
안치환
1980년대 중반 대학시절, 민주화 과정에서 시위주도 혐의로 감옥에 간 선배를 생각하며 만든 '솔아, 푸르른 솔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우리의 삶을 깊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변함없는 열정으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이 시대 많은 이들의 단단한 정서적 지지를 이끌어 오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뮤지션이다.
안치환에게 보내는 메세지
23.12.08   아름다운날들

페북에 안치환님 사칭 계정 주의!!!

참꽃가족 김애영이 올린글 입니다. 페북에 안치환님 사칭 계정이라니 참꽃 가족님들 모두 조심 하세요. 친구 추가하면 저렇게 메세지가 오나봐요. 안치환님 절대로 저렇게 안하시는거 잘 아시죠? ^^

23.12.06   산국화

^^

저는 왜 오늘 하루 종일..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흥얼거렸을까요? ㅋㅋㅋ 안치환 오빠~ 저녁에 한번 더 생일 축하드려요~^^

23.12.06   술래

생일축하드려요

축하많이 받으시고 축하도 마음껏 즐기시고 더없이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아듀콘서트를 가슴벅차게 기다리고 있어요

23.12.06   앨리스

추카 추카

오늘 생일이신가봐요. ^^ 생신 축하드려요~ ♠♠♠ ▥▥▥ ┏♡♡♡♡┓ ┏생일축하해요┓ ┃━━━━━━━━┃

23.12.06   철의노동자

축하드립니다

저도 가수님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늘 존경합니다.

23.12.06   물속반딧불이정원

생일케키°°° 예쁜거픽업°° 블링해°

《 축하글은 자노시안에 썼는데 요게 빠진거같아서 ㅎ 》 지난 주말동안 팔자에도없는 ?! 트롯트보러 갔다왔는데요오 ㅋ " 어찌나 지루하고 힘이들던징 새삼 ㅇㅊㅎ♡님을 존경하게됐죠 " 오빠야니임 그 자리에서 묵묵히 노래해주셔서 ㅡ 하트뿅뿅뿅 공연말씀처럼 23년후 같이 살아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봤음 우리 모두다 아프지말고 ~ 즐거운인생길 시간들을 에너지충전만땅 12월29일 / 30일 연남스페이스 안치환° 아듀2023° 반갑게 만나뵈어욜 ㅡ 축하글 한번 더 쓰고싶어 또적습니당 추운겨울날씨 감기조심하세여 ㅡ 안 / 안 태어났으면 어쩔뻔 했을까요 ㅋㄷ ㆍ 치 // 치환 오빠야 생신생일 세번째추카 ( ♡ °°°°° ) ㆍ 환 /// 환상속에그대 우리들의 히어로 감사 고맙습니당 [ ☆ = 벼얼 다섯개 ] ㆍ

23.12.06   산국화

Happy birthday!!!

^^

23.12.06   해오라기

오빠,생신 축하드려요.♡

오빠,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오늘은 오빠의 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 되소서^^ 오빠로 인하여 많은 팬들이 희노애락에 치유 받습니다. 오래도록 저희와 함께 해 주세요.사랑합니다♡ 이 좋은 날 제가 좋아하는 이해인 수녀님의 시로 오빠 생신을 축복합니다. 생일을 만들어요. 우리 무언가를 새로이 시작한 날 첫 꿈을 이룬 날 기도하는 마음으로 희망의 꽃삽을 든 날은 언제나 생일이지요 어둠에서 빛으로 건너간 날 절망에서 희망으로 거듭난 날 오해를 이해로 바꾼 날 미움에서 용서로 바꾼 날 눈물 속에서도 다시 한번 사랑을 시작한 날은 언제나 생일이지요 아직 빛이 있는 동안에 우리 더 많은 생일을 만들어요 축하할 일을 많이 만들어요 기쁘게 더 기쁘게 가까이 더 가까이 서로를 바라보고 섬세하게 읽어주는 책이 되어요 마침내는 사랑 안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선물이 되어요 늘 새로운 시작이 되고 희망이 되어요. 서로에게.... (이해인·수녀 시인, 1945-)

23.12.06   아름다운날들

생신 축하 드려요~~~

치환님 생신 축하 드리옵니다~~~ 우리 인생에 안치환님은 큰 축복입니다. 태어나 주시고, 살아주시고, 좋은 노래 계속 만들어 주시고, 멋지게 불러 주시고, 인생의 고비에 위로가 되어 주시고, 항상 응윈의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시대를 살아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이 마음 가득 담아 생신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아저씨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23.12.03   아름다운날들

그님을 처음 만난 날~

안치환님 공연을 처음 만난날은 아직도 새록새록!! 생각만으로도 설레는 행복한 추억입니다. 2008년 덕수궁뒤 세실 극장 혼자부르는 노래에서 처음 뵈었지요. 다음 블로그가 없어진줄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백업 받아서 하나씩 갈무리 하다보니 2013년에 8월에 예전 참꽃 홈피랑 제 블로그에 올렸던 글이 있어서 재미삼아 올려 봅니다. 사진은 그때 사진 아닙니다 2015.8.28 소월 아트홀 사진이예요. ====================================== 여름의 막바지 이 무렵엔 제게 잊지 못할 첫 공연의 추억이 있습니다. 언제 생각해 보아도 가슴 떨리는 추억입니다. 치환님 노래 몇곡만 알던 시절,,얼굴도 잘 몰랐던 시절 음악 프로도 거의 듣지 않아서 사실 다른 가수분들 노래도 잘 몰랐습니다. 어느날 같이 근무하던 동료가 안치환 콘서트 티켓 있다고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지금은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처음에 거절을 했더랬지요. 몇번 가자는 꼬임에,, 결국 넘어가서 세실 극장에서 단독 공연은 처음 봤습니다. 정말 나를 그 공연으로 이끌어준 그분께는 지금도 항상 고맙다 하지요. 그분은 '에고 내가 너무 잘못했어,정말 미안해!' 놀리듯 농담을 하지만요.^^ 그 공연이,,지금 생각해도 너무 가슴 벅찬 [혼자 부르는 노래] 였습니다. 처음 만난 치환님 공연!! 언젠가 야외에서 이승환 콘서트 끌려간 이후로 처음 만난 콘서트였습니다. 그 첫 만남에서 무엇이 나를 그리 혹하게 했을까요? 화려한 조명도,밴드의 연주도 없는,, 기타 하나와 오롯이 치환님의 노래만 있는 공연 가사도 잘 모르는 그 노래들을 하나도 지루하지 않게 약간은 멍한 상태에서,, 오로지 치환님 노래하시는 모습만 보이고 ,그 노래 소리만이 들렸습니다. 어떻게 끝이 났는지 모르게 시간이 흘러가고,,,,, 공연 끝나고 극장 밖으로 나오는데, 뭔가를 자꾸 극장안에 놓고 온듯 자꾸 자꾸 뒤돌아 보게 되었지요. 한번만 더 보고 왔으면 좋겠다~~그냥,,,,,, 지금처럼 공연 끝나고 치환님께 인사 하는거,싸인 받는거 상상도 못했지요. 몇번을 뒤돌아 보고 주춤 주춤 내려오는 길,,, 무언지 모를 벅차오르는 감정, 터질듯한 꽉찬 충만감 ,, 지금 생각해 봐도 참 행복하네요. 공연장에 날 끌고온 동료는 아까 부터 공연보는 꼴을 보고, 미적 거리는 꼴을 보고는 공연 포스터 챙겨 주면서 정신 차리라고 놀려대고,, 그래서 겨우 집으로 돌아오는길 버스 안에서도 그냥 가슴이 두근 두근,,,혼자서 벙글 벙글 아마 누가 봤으면 약간 맛이 갔다고 생각했을수도 있어요. 그 밤에 인터넷 폭풍 검색!! 까페 여기 저기 가입하고, 참꽃도 들러 글도 읽고 사진도 보고,, 미니홈피,블로그 여기 저기 올라온 사진들,동영상들 ,, 너무 멋있더라구요.안치환님이,,, 노래 한곡 한곡 알아갈수록 어쩜 노래가 이렇게 좋은지? 어쩜 노래를 이렇게 잘하는지? 어쩜 이런 목소리가 있는지? 그리고 들을수록 목소리가,,, 정말 마력이 있나봐요.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좋아지더라구요. 들을수록 중독되는 그 목소리에?멋진 미소에? 잘생긴 얼굴에?^^날렵한 청바지에 까칠함에,수줍음에,낯가림에,올곧음에, 열정에, 터프한 카리스마에 점점 빠져들게 되었지요. 그러면서 혼자 행사 공연도 보러가고, 팬들에게 둘러쌓인 치환님 멀리서 훔쳐보고 했지요.^^;;; 그러다가 한 공연장에서 처음으로 다른 팬들과 인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바로 호정님이셨어요.^^ 낯선 신입에게 친절하게 여러가지 알려주시고 호의를 베풀어 주셔서 아직도 늘 고마워하고 있지요. 그러면서 한분 한분 인사 나누면서 참꽃 가족이 되었네요. 남들보다 늦게 만난 인연이라 그런지 짧은 기간 동안 참 많은공연을 본거 같습니다. 그래도 10년 20년 되신 팬분들의 그동안 쌓인 내공을 쫓아가진 못하지요. 그래서 앞으로는 더 오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참꽃에 머물고 싶네요. 아,,,너무 길어졌다 ;;;;; 하고 싶은 말,,감사합니다.안치환님! [혼자 부르는 노래] 공연 해주신거 정말 고맙습니다. 그 한 공연으로 절 참꽃으로 이끌어 주셔서 더 고맙습니다. [혼자 부르는 노래] 그립습니다.다시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기타 연주에,치환님 멋진 목소리에,멋진 노래에 다시 홀려 보고 싶습니다. 간절한 바램이 닿기를,,,, 혼. 자. 부. 르. 는. 노. 래. 그날의 추억이 그리운 야밤에 쓰고 갑니다. 늘 한결 같은 팬이 되고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