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중반 대학시절, 민주화 과정에서 시위주도 혐의로 감옥에 간 선배를 생각하며 만든
‘솔아, 푸르른 솔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우리의 삶을 깊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변함없는 열정으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이 시대 많은 이들의 단단한 정서적 지지를 이끌어 오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뮤지션이다.
30여년의 음악적 여정속에서 시대의 요구와 개인적 삶의 성찰을 뿌리로 많은 노래를 발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정규앨범 13집까지와 기획앨범 8장을 발표하였으며 데뷔 이후 라이브 콘서트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수많은 무대에 초청되어 오르고 있다.
솔아! 푸르른 솔아/마른 잎 다시 살아나/광야에서/철의 노동자/우리가 어느 별에서/내가 만일/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사랑하게 되면/위하여!/개새끼들/늑대/오늘이 좋다!/바람의 영혼…
등의 히트곡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유와 평화 그리고 사람과 사랑을 노래하고 있는
우리 시대의 진정한 가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