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객 안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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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CHI HWAN

About
우리 시대의 진정한 가객,
안치환
1980년대 중반 대학시절, 민주화 과정에서 시위주도 혐의로 감옥에 간 선배를 생각하며 만든 '솔아, 푸르른 솔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우리의 삶을 깊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변함없는 열정으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이 시대 많은 이들의 단단한 정서적 지지를 이끌어 오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뮤지션이다.
안치환에게 보내는 메세지
25.02.04   당당하게

25.1.17(금)-나주공연 사진 추가요~…

팬 메세지 글쓰기에는 사진이 2장 밖에 올라기지 않네요.. 편집해서 다시 올려드립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제주에서... 당당하게

25.02.04   당당하게

25.1.17(금)-나주공연 사진 몇장 공…

정말 오랜만에 지방공연에 함께 했습니다. 정말 오래전엔 여기저기 많이도 다녔는데.. 금강산까지도... 사실 그시절이 좋았지요... 팬들의 열정도 그렇고, 아저씨도 젊었고... ...나도 젊었고.. 지금은 어린 딸아이 때문에 꼼짝마 이긴하지만.. 뭐 다니자면 어딘들 못가겠어요.. ㅋㅋㅋ 이번 나주공연은 정말 저한테도 참 의미 있었던 공연이였습니다. 딸도 버리고, 팬클럽을 통해서도 아니고, 오로지 혼자서 조용히 예매하고 참석했으니...그것도 제일 앞줄 중앙에...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뭔가 뭉클한 그런 기분이 들더라구요.. 아저씨가 "혼자 부르는 노래"를 공연하신다고 하면 .. 전 " 혼자 즐기는 공연" 이라고나 할까?? 너무 방가운 마음에 꽃다발을 준비했는데.. 극적으로 받아주시고.. 악수까지 해주시니.. 너무나 고맙고 방가웠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저씨를 통해 만나는 각지의 팬들의 안부와 인사는 더더욱 뜻깊은 행위이기도 합니다. 함께 해주신 우리 모든 팬들께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 한분한분 너무나 방가웠습니다. 얼마전 작은 카메라 구입했는데.. 사진 찍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잘 찍지는 못했지만.. 한달전의 추억을 되새기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ㅎㅎ 다음 공연을 기대하며...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자노시안 당당하게.

25.01.31   이것또한지나가리라

덕ㆍ분ㆍ에ㆍ~~ 대구 김광석거리 아련회상 …

우 히잇 올해는 1월부터 여행에힐링 더해져서 전국구다녀요 _______ 10여년만 초대받아 고 김광석님 61탄생기념 콘서트 참석으로출바알 !! < 팬 카페 담쟁이 게시판클릭 소금인형니임 내용확인 폭풍검색했슴둥 > 어찌되었든 꼭꼬옥 가 봐야 싶었는데 고맙구감사한 ♡ 반가운만남인연 세팀의 노래이야기 .... 까메오게스트 연주 한달음달려왔던 친구: ㅎ 내년에는 1월6일날::: 30주기:: 달력 동글뱅이를 기냥내마음을 표현함 " 김광석 스토리하우스 " 일명 ' 광석이네 집 ' 2017년개관 저는첨 가 보았습니당 옛날옛적 신문스크랩 있어소 갤러리담아왔 ~ ^^ 32년전 그때는 십삼일동안 ㅠ 연속 지금은 상상조차 가늠할수없죠 ?! 쫌 신선하기도 빛바랜추억들만 꽉채워진공간임돠 [ https://youtu.be/UN088ASfMVw?si=wfnddbRACcXDSgP1 ] ㅡ> 대화명 다른걸로 @.@ 될수있으면 @ 리셋 가능해지도록 욜심노력을점프 ((())) [ https://youtu.be/ERp9DKVFQ9k?si=nSCvlvwnEoXWJ3OF ]

25.01.29   노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치환님,참꽃님들... 올 한해도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마니마니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25.01.28   해오라기

고향 앞으로^^

이른 아침부터 나선 고향길. 영하의 날씨에 펑펑 눈 내리는 고속도로 위에 있네요. 블랙 아이스는 덤으로 ㅜ 제설차가 뿜어내는 염화칼슘도 얻어 맞고~~ ~가슴은 콩닥거리고. 고향가는 길이 멀고도 험하네요. 빨리 도착하고 시포라~ 그 와중에 설경은 왜 이렇게 아름다운지~~ . 어머님은 오라고도,오지 말라고도 할 수 없다는 전화 하시네요.. 여느 때 시댁 오가는길에는 항상 오빠 노래가 함께 있었는데 오늘은 숨만 쉬고 가요.쩝~~ 오빠,님들, 부디 안전한 귀성길,귀경길 되시고 해피 설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5.01.23   아름다운날들

응원봉 만들었어요.

안치환님 응원봉을 만들었어요. 요즘 집회에 나가면 다양한 응원봉이 많아요. 매번 다른 응원봉을 들고 나갔었는데 기왕이면 좋아하는 분 응원봉이면 더 좋겠다 싶어서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머리속으로 도안 그려만 보다가 기회가 닿아서 개인적으로 만들었어요. 내일쯤 올줄 알았는데 오늘 택배로 와서 박스 개봉할때 얼마나 설레던지요. 안치환님 로고, 사인필체를 차용해서 만든거라 미리 자진 신고 합니다. 불빛 여러색깔 나오고, 단순한 모양인데 별로 이쁘지 않더라도 개인적으로 만든거니 너그러이 용서해 주세요. 이번 주말부터 이 응원봉 들고 집회 나가서 열심히 응원 하겠습니다.

25.01.23   이것또한지나가리라

참꽃지기 ♡ 가수님 퇴근 길 ...... …

" 행복과사랑 한아름 스며들다. < 20250117 나주힐링선물 > " 평소하구 다르게 감동더불어서 여운들까지 계속 웃음짓는ㅎ 콘서트공연임돠.. 특히... 큐시트에도 적혀있지 않은곡 { 위ㆍ하ㆍ여ㆍ} 설마하며 깜놀했으니 ~~~ ^^ ㅋ 울 가수님께서 생수병 물을 정성스럽게 따르는걸보고 이게무슨일인가 (요) ? !! 연말정산 13월의 보너스:노래 덤으로가득 받은것같아용 ㅡ 12월 그냥 무심코 지나갔던 앵콜곡풍성 요즈음 저는 " 강변역에서 " 하루종일 계속플레이를 반복하면서듣기 일상이되어버렸죠.... 기냥 순간에 콕 마음장전 넘좋으네유 ~~~~~~ 눈 내리는 영상과함께 너무 잘어울렸지여..... ((♡)) 당분간은 ㅎㅋㄷ 매일 공유하면서 욜심히 / 흥얼거려지는 나의최애곡으로 정착할지도모를듯...... 2시간30분 ㅡ> 안치환과자유 열정 퍼포먼스 콘설이 마무리되어 ~ 가수님☆을 찾아 눈도장 찍어야하는 <&> 무대뒷쪽으로 많은팬들과 동참 허둥지둥 ::: 여유롭게 걸어서 나온 우리히어로 안치환니임을 한참동안띠로리 제 표현 그대로 직관해보면 1.다정다감배려 2..우쭈쭈 3...너무편안함 4....아이컨텍 5.....°♡° 하나두울세엣넷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 온 부안오빠언니 별하마을에 2박3일 머물면서평강 친정집다니러간 여동생모드울컥해 하룻밤만 자공 서둘러컴백 그때와 다른친밀감을 ㅠ 늘.항상.언제나. 몸건강마음강건 영원토록함께같이 ♡ㅡ 작년6월쯤 가수님께서 언급하신 백합죽 _ ^^ 풀코스로 대접 제대로 받았습니당 고맙구감사요 담엔포항꼭오셩 돌아오는여운 정성을 바리바리 싸 들고 ....... 왔습니다여 !! 그때부터 우리집 냉장고푸짐 꽉 채워 행운의몸부림 "임선배니임 홈 프로텍트 우리집지킴이 플러스 참꽃 든든하게쿵짝콩 또바기처럼부탁을 사랑합니다요오오오"

25.01.22   해오라기

2025우리들의 새날을 위하여 ~나주공연

2025년 새해에 첫번째로 진행되었던 오빠의 나주 공연에 다녀왔어요. 다녀온 뒤 삼실, 집안일 등 넘 바빠서 후기를 못 썼지만, 짧게 몇 줄 ~ㅋㅋ 1,2층 객석은 가득 찼고, 팬님들의 호응이 뜨거웠다는 점.(연말 공연만큼 ~~^^) 오빠의 노래와 연주는 늘 그렇듯 퍼펙트였고, 음향, 조명도 참 좋았어요. 오빠의 포스터가 무대 배경에 계속 있는 가운데 노래마다 노랫말을 띄워 주셔서 팬들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었고, 노래마다 아름다운 영상이 올라와 보기 좋았구요. 무엇보다 이번 공연 티켓에 오빠께서 '"세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자필 메세지를 넣어주신 부분이 아주 특별했어요.^^ 노래들이 모두 너무 좋았지만, 갠적으로 조금 더 좋았던 노래는~ '산국화' ,'부용산', '겨울나무', '강변역에서' '아무것도 너를', '타는 목마름으로' '자유','나무의 서' '껍데기는 가라'였어요. 공연이 끝난후 여행 메이트 분들과 1박을 한 뒤 다음날, 나주에서 가 볼만한 곳 몇 곳을 다녀왔어요. 영산강 황포돛배도 타보고 (갑자기 오빠의 '영산강'노래가 생각났고, 언젠가 공연 중에 불러주셨으면 하는 바람도 생김ㅋ)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멋진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날씨도 너무 쾌청해서 여행하기엔 너무 좋았던 하루였지요. ,ㅇㅇ까페~~도 들러 맛난 차와 디저트를 즐겼구요. 2025년도 공연도, 여행도 이제 시작했으니, 올 한 해 오빠의 전국 방방곡곡 공연이 많이 있길 바래요. 그래야 덤으로 오빠 핑계대며 여행도 자주 갈 수 있으니까요 ㅋㅋㅋ 돌아올 설이 걱정되지만, 오빠 공연을 즐겼으니, 이제 열심히 효도할 일만 남았네요. 그럼 오빠, 님들 남은 오후 멋지게 보내시고, 저도 다시 업무에 집중할랍니다. ㅎ P.S 안치환 오빠, 자유님들~~~수고 많으셨습니다.♡

25.01.21   임길성

정중한 부탁

갤러리 업데이트 해주시면 안되나요?

25.01.19   아름다운날들

뜨거웠던 나주문화예술회관/우리들의 새날을 …

나주 문화 예술회관에서 열린 콘서트 [우리들의 새날을 위하여]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안왔으면 후회할뻔 했어요. 모두들 너무 좋았다고 감동에 취한 한목소리 공연의 감동은 바로 올려야 생생한 현장감이 제맛인데요.. 공연후 서울로 올라와서 바로 집회 갔다오니 너무 피곤해서 ... 늦어졌지만 뜨거웠던 공연을 쓰겠습니다. 이번 공연 가는길은 참꽃팬님 차로 몇분과 동행 했어요 가는길은 움직이는 작은 까페! 안치환님 야그,그동안의 공연 추억으로 이야기 꽃을 피우느라 먼길 지루한줄 모르고 나주에 도착했습니다.고맙습니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이들과의 화기애애한 수다도 공연의 또다른 묘미예요. 나주 문화예술회관 다시 반갑다!!! 예전 2016.9.8일 시노래 콘서트때 왔었는데 그모습 그대로 있었습니다. 너는 그대로 인데 나만 늙고 말았구나... 참 그때는 시노래 콘서트 자주 봤었네요.같은달에 상주도 다녀왔더라구요. 덕분에 전국 곳곳을 다니면서 많은 공연들을 보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너무 고마운 일인데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안치환님 그리고 자유님들! 앞으로도 자주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대공연장에서 보니 또다른 설렘이 좋습니다. 북적 북적한 로비에서 낯익은 반가운 님들과 인사 나누고 공연장 들어가니 무대 배경화면에 안치환님이 반겨 주시네요. 공연을 기다리는 그 순간의 두근거림을,그 긴장감을 뭐라 해야할지요. 제가 가수인줄 ㅋㅋㅋ 드디어 인트로가 울리면서 안치환님 자유님들이 등장하십니다. 하늘색 계통의 셔츠와 진회색? 딱맞는 진바지로 연말과는 또다른 모습입니다. 따스한 느낌의 조명 아래서 [오늘이 좋다]로 공연을 시작하십니다. 바로 이어서 [늑대]는 역동적인 음악과 조명이 대극장의 진가를 발휘하는 무대였어요. 13집의 신곡에서 불러주신[난 언제나][우리가 눈발이라면] 들을수록 점점 좋아요.앞으로도 공연 넘버에 계속 있었으면,,, 나주라서 더 감동적이었던 [부용산] 안치환님의 버킷 리스트 ...꼭 그무대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안치환님 목소리는 80.90 되셔도 계속 짱짱하실거 같아요. 설령 떨리는 목소리가 되어도 들을수만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계절에 맞는 노래라고 하시면서 [산국화] [겨울나무] 좋은 노래들은 사계절 언제 들어도 좋아요. [강변역에서] 애절한 가사와 곡조,,안치환님의 목소리가 참 애달프지요. 후반후 슬픔이 깔린듯 그러면서 경쾌한 연주와의 조화로움 완전 좋아요.. [사랑하게 되면] 객석은 노래 수풀속에 작은 반딧불이 무리가 되었어요. [우리가 어느 별에서]언제 들어도 참 감미로운 노래 오래전 만든 노래지만 가사의 깊이와 감미로운 곡조가 들을수록 좋아요. [내가 만일]역시 히트곡은 객석을 하나로 만드는 큰힘이 있지요. 듣기엔 참 편안한 노래 같아도 막상 불러보면 음이 높아서 부르기 싶지 않은 노래입니다.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혼자 부르실때와 또 다른 느낌이죠. 신엽씨 건반연주가 더 흥겨웁습니다. 이어진 자유 멤버 소개 하는 시간 기타 박만성님, 베이스 서민석님, 건반 지신엽님, 드럼 정원식님 모두에게 마음 가득담은 뜨거운 감사의 박수를~~ 그리고 이어진 오랜만의 안치환님 성악 발성도 너무 반갑고 좋았어요. [희망을 만드는 사람] [바람의 영혼] 희망을 북돋워 주는 사람' 안치환님' 고맙습니다. 치환님의 노래로 희망을,삶의 에너지를 찾고 위로받는 팬들이 있습니다. [아무 것도 너를]카톨릭 생활 성가에서 종교적인 부분을 약간 개사하셔서 부르신 노래라고 하지만 마치 안치환님 본인 노래처럼 딱 맞춤합니다. [타는 목마름으로] 목마름에 물이 아닌 노래가 필요했어요. 지금 현 우리 상황이 맞물려 더 몰입이 되어서 그럴까요? 라이브로 듣는 타는 목마름으로는 절절한 감정이 정말 꽂히듯이 와닿습니다. 광장에서 부르시면 더 뜨거운 노래이지요. [자유]전주가 나오자 객석 여기저기서 탄성이 나옵니다. 새해 첫공연에서 자유라니 횡재한 기분이예요. 우와우와.,,이 한곡만으로도 나주에 온 보람이 있네요. 한때 닉네임을 자유로 바꿔볼까 고민했던 제 최애곡 입니다. [껍데기는 가라]신동엽 시인의 시 자체도 강렬하지만 안치환님의 목소리와 만나 더큰 울림을 줍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전주가 시작되자 바로 객석에서 하나둘 일어서기 시작하더니 모두 일어서서 흥겹게 즐깁니다. 오랜만에 모두를 스탠딩 공연으로 이끈 완벽한 엔딩곡 이었습니다. 안치환님 자유님은 퇴장했지만 아쉬운 객석의 쇄도하는 앵콜 요청에 다시 나오셨습니다. [길]인생 구비구비를 그려주는 노랫말,어찌보면 서글플수 있는 노랫말에 경쾌한 곡조 중간에 기타칠때 포즈가 참으로 멋스러워요. [나무의 서] 흔들리는 인생을 한눈팔지 말고 다잡고 살라고 채찍질 해주는 ,큰 위로를 주는 노랫말과 호소력 짙은 안치환님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정말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이렇게 공연이 끝나나 하는 아쉬움도 잠시,,,,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노래가 아우트로로 흘러나오면서 안치환님 자유 멤버가 다 나와서 인사를 하시고 들어가시는줄 알았는데 나머지 부분 직접 불러 주셨어요.그리고!!! 연결해서 [위하여]까지 부르시면서 객석을 하나로 만들어 주고 가셨지요. 횡재한 기분 2 입니다. 다들 일어서서 같이 노래 부르면서 참 행복했습니다. 가끔 뜻하지 않게 얻는 이런 행복들이 멀리까지 공연을 가는 또 하나의 이유 이기도 합니다. 안치환님 자유님들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새해 늘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안치환과 자유 포에버!♡♡♡♡♡